오늘은 보건소에서 대부분 무료로 진행하는
산전검사에 관해 살펴 볼 텐데요.
산전검사란 출산 하기 전에 몸 상태를 미리 체크하는
검사 과정을 말하는데요. 임산부에게 걸리면 아이에게
영양을 주는 항목을 검사를 하게 됩니다.
먼저 준비물을 살펴보면 임신 전 검사의 경우
해당지역 보건소 검사 대상인지 확인을 위해서
관악보건소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필요로 하구요.
풍진, B형간염, 성병등을 검사받게 됩니다.
임산부가 되시면 산모수첩과 신분을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주민등록지가 해당 보건소가 아닌경우엔
철분이나 엽산제 지급 외의 검사는 못받을 수있습니다.
검사내용은 임신확인검사, 임신 13주 이내이면
기본혈액검사를 통해 간기능과 빈혈 B형간염, 성병과
풍진을 검사 받게 됩니다.
풍진항체 검사는 중요한데요. 아기의
심장기형이나 시력과 청력쪽에 영향을 끼치니까요.
참고로 풍진항체 검사를 통해 항체유무를 확인하는데요.
만약 없는 경우는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만드시게됩니다.
참고로 엽산제는 임신 12주까지 받게 되구요.
철분제는 임신 16주 이상 부터 40주까지 받습니다.
임신 16주에서 18주 사이엔 초음파 검사와
기형아 검사를 받게 됩니다.
대부분은 필수검사항목은 비용이 안든다고
생각하시면 되실거에요. B형간염 항원 항체검사가 만약
선택형 검사로 나온 경우는 5천원 정도 비용이 들기도 해요.
좀더 세부적인 사항은 해당 지역의
보건소에 문의하시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살펴 보시고 필요한 정보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출산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귀한 출산인데요.
건강하고 예쁜 아기 건강히 순산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