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증 증상 원인 치료
오늘은 임신중독증 증상 및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중독증 증상
임신 말기에 해당되는 7개월과 8개월 이후에 많이 발생합니다.
보통 부종과 같이 다리가 붓게되며 차츰 몸이 붓게 됩니다.
약 1개월이 지나면 그 후엔 단백뇨가 나타납니다.
임신중독증 증상으로 정면 시각이 희미하게 보이는 시력장애가 나타나기도 하며
뇌증세 또는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임신중독증 중증인경우 폐수종으로 인한 호흡곤란이 있고 입술은 파랗게 됩니다.
또한 하루 소변량이 500ml 미만이 됩니다.
임신중독증 원인
원인은 임신초산인경우에 임신중독증이 많습니다. 또한 고혈압이 있거나
가족력을 가지고 있을 때에도 나타납니다. 또한 포상기태 임신이거나 양수과다증에
잘 나타나고 당뇨병을 가진 임산부이거나 비대한 임산부에게서도 흔합니다.
임신중독증 치료
임신중독증 치료는 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가 없거나 고혈압이 아닌 경우(135/85 이하), 안정을 취한 후에 임신중독증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없다면 통원치료(일주일에 두번)도 가능합니다.
통원치료중에 손발이나 얼굴이 부으면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불안한 감정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거나 앞이 잘 안 보일 경우, 수면 장애가 오는 경우는
병원에서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구토나 구역질, 상복부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나 소변량이 급속히 감소된 경우도
전문의 상담을 받습니다. 정기검진을 통해서 경증에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로 야채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좋은 수박껍질 달인 물, 콩, 늙은 호박즙, 잉어찜등이 효과가 있습니다.